관련 키워드: 메디큐브, 울트라튠, 리프팅기기후기, 내돈내산리뷰, 피부탄력관리, 홈케어뷰티, 안티에이징기기
📌 벌써 11개월, 울트라튠이 내 피부에 한 일
2024년 6월, '메디큐브 울트라튠'이라는 리프팅 기계를 처음 내 손에 들었을 때만 해도 반신반의했다.
그런데 어느새 11개월이 흘렀다. 정말 변했을까? 돈값은 했을까?
기왕 산 거, 꾸준히 써봤다. 피부의 변화, 사용 팁, 그리고 단점까지 솔직하게 정리해보겠다.
🗓️ 1개월 / 3개월 / 6개월 / 11개월차 변화 정리
✔️ 1개월차 – 미세하게 피부결이 정리되는 느낌. 큰 변화는 없지만 ‘피부가 덜 부었나?’ 정도 느낌.
✔️ 3개월차 – 광대 밑쪽 늘어지던 부분이 탱탱해졌다는 말을 처음 들음. 페이스라인이 살짝 정리됨.
✔️ 6개월차 – 눈밑 잔주름이 확실히 덜 보이기 시작. 광대 밑쪽 탄력감이 유지되면서 뷰티 루틴이 가벼워짐.
✔️ 11개월차 현재 – 마스크 안 쓰고 돌아다녀도 얼굴이 좀 살아있다는 느낌. 피부결도 좋아졌고, 무엇보다 ‘무너지지 않는다’는 안정감이 있음.
💡 울트라튠 효과 제대로 보려면?
✔️ 주 3회, 하루 10분 이상 – 귀찮아도 이 정도는 기본으로 해줘야 피부가 좋아지는 것 같다.
✔️ 젤 충분히 바르기 – 리프팅 기기들은 마찰이 피부 자극으로 갈 수 있다.
✔️ 뺨 중심 – 턱선·광대 라인 위주로만 써도 전체 분위기가 달라진다.
❗ 자주 받는 질문들 (FAQ)
Q. 부작용은 없을까?
👉 나는 예민한 피부는 아니지만 여드름(염증)은 자주 생기는 편이다. 그런데도 울트라튠을 썼을 때 트러블은 없었다. 단, 사용 후 보습을 충분히 안 하면 땅김은 있다.
Q. 다른 기기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 메르비는 초음파기기여서 수분관련 화장품을 피부 속으로 흡수시키는 역할이라면, 울트라튠은 탄력·결 개선 쪽에 강점이 있다. 둘 다 써야 하는 것 같다. 메르비같은 초음파기기(갈바닉 류)를 먼저 쓰고 울트라튠을 마무리로 쓰면 좋았다.
Q. 다시 사라고 하면 살까?
👉 30만 원대 금액을 투자해서 11개월 동안 이 정도 유지된다면, 나는 다시 살 것이다. 대박은 아니지만 확실히 ‘지속력’ 있는 기기였다.
🔍 마무리 – 진짜 효과 있었을까?
기계 하나로 인생이 바뀌진 않지만, 울트라튠은 확실히 '기초 체력'을 만들어준 기기이다.
한 달, 두 달보다 꾸준히 썼을 때 더 빛나는 효과가 있었다. 리프팅은 한 방보다 ‘지속력’이 핵심인 것 같다. 특히 홈케어는 꾸준히 매일 해주는 게 중요하다.
👉 다음 글에선 “울트라튠 꿀조합템 추천” 을 정리해 보겠다. 피부 타입별로 함께 쓰면 좋은 제품들도 적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