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이 상승하며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날씨가 쌀쌀해서 오피스텔이나 원룸도 난방비 평균 요금이 높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린나이 대성등 보일러별 난방비 절약법을 미리 알아두고 대비해두어야 합니다.
난방비를 절약하려면 실내 적정 온도(20°C)와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잠시 외출할 땐 난방을 2~3°C 낮은 온도로 설정하세요. 며칠 동안 집을 비우는 경우 외출 모드로 해두세요. 마지막 꿀팁은 봄. 여름철에 가스 검침을 크게 하여 겨울에 쓸 가스비를 미리 납부하는 것입니다.
1. 실내 적정 온도 20°C 유지하기
- 가스 보일러는 설정 온도를 한번에 설정해도 됩니다.
- 지역 난방은 온도를 0.5°C에서 1°C씩 천천히 차츰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외출할 때는 가스 보일러를 끄지 않고 2~3°C 낮춰 놓기
잠시의 외출인데 보일러를 완전히 꺼버리면 다시 온도를 올리는 데 가스가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므로 외출할 때는 온도를 약간(2~3°C)만 낮춰두면 가스비가 절약됩니다.
3. 며칠 집을 비울 땐 가스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하기
반면, 외출이 아니라 집을 며칠 동안 비워둘 땐 보일러 외출모드를 설정해두어야 합니다.
4. 건조하지 않게 하기
일정한 습도가 유지되면 난방을 조금만 해도 온도가 쉽게 올라갑니다. 집이 건조하면 난방 효율이 떨어집니다. 적정 습도를 유지하도록 가습기를 켜 두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두세요.
5. 봄, 여름에 겨울을 대비해서 가스 비용을 미리 납부해 놓기.
도시가스를 쓰는 경우 매월 가스 계량기 검침을 통해 가스 요금이 정산됩니다. 난방을 하지 않는 봄, 여름에는 가스 검침을 실제 계량기 숫자보다 높게 해서 제출하세요. 그러면 겨울철에 납부할 난방비를 미리 할부로 납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방법을 쓰면 겨울철 난방비 요금 폭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가스 요금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요즘 같은 때에는 특히 이 방법이 꿀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