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라디오 도두봉 후기 (요가 시간표, 수영장 정보) 글이다. 호텔에서 1박 하면 다음날 아침요가(8시 30분)를 무료로 할 수 있다. 호텔 옆에 도두봉실내수영장이 있어서 요가 대신 수영을 할 수도 있다.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무료조식(요거트와 그레놀라, 커피)이 있다.

베드라디오 도두봉 후기 (요가 시간표, 수영장 정보)

 베드라디오 도두봉 호텔 지하에는 '오레스트 웰니스센터' 요가원이 있다. 투숙객은 1박당 1인 1회 아침요가를 할 수 있다. 투숙객의 요가시간은 8시 30분이고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스케쥴이 있다. 추가 인원은 2만 5000원의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베드라디오 도두봉 호텔 체크인 후에 네이버예약으로 '오레스트요가' 아침시간을 하루 전에 예약하면 된다.

📝 오레스트요가 예약하기(베드라디오 숙박객 전용)

 한편, 호텔 오른쪽에는 도두봉실내수영장이 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이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새벽 6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만원이다. 작년에 내가 베드라디오 도두봉에 갔을 땐 1박당 아침요가 또는 수영장이용을 선택할 수 있었다. 요즘은 아침요가만 무료로 할 수 있는 것 같다.

📝 베드라디오 도두봉 예약하기

베드라디오 도두봉 장점

1.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위치
 베드라디오 도두봉은 제주공항 15분거리에 있다. 그리고 3급호텔로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밤늦게 도착했거나 새벽에 공항에 가야할 경우 잠깐 들르기에 좋은 호텔이다.

2. 힙한 분위기
 내부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 게스트하우스 느낌이 난다. 아침에 도두봉으로 조깅하는 모임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지하에 있는 Bar 에서 소셜 다이닝을 즐길 수도 있다. 소셜 다이닝은 7만원(50%할인해 3만 5000원일 때도 있다)에 5가지 코스요리가 제공되며 책 추천을 해준다.

3. 부대시설 (요가, 수영장)
 호텔 지하에 요가원이 있고 바로 옆건물에 실내수영장이 있는 게 큰 장점이다. 1달살기 하기에 좋은 호텔이다.


베드라디오 도두봉 단점

 유일한 단점이라면 소음이다. 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비행기 소리가 다소 크게 들릴 수 있다. 소음에 예민하다면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이 부분의 컴플레인이 많았던지 카운터에 요청하면 이어플러그를 준다고 한다. 하지만 엄청 예민한 정도가 아니라면 괜찮을 수도 있다.


베드라디오도두봉